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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05 17:58
[인터뷰] “중국시장 진출 전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 있어야”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678  
   http://www.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8&no=38…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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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조업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2015년 5월 8일 ‘중국 제조 2025’ 전략을 공식 발표한 이래로 
중국은 전 세계 제조업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



지난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인 2018년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하 SPOEX 2018)이 코엑스에서 열렸다. 국내외 스포츠·레저용품 분야의 유력 기업이 대거 참가했고 인도네시아, 베트남, 스웨덴, 대만 등에서 온 유통업체들도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산 스포츠·레저용품의 구매 가능성을 타진했다. 그런데 이번 전시회에 스포츠·레저용품 기업이 아닌, 외국단체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중국스포츠산업연합회다. 전시회 첫날 차이나스포츠쇼 부스에서 이 연합회 루어지에(罗杰) 비서장을 만났다.

- 전시회 참가 목적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상해국가전시컨벤션센터(National Exhibition&Convention Center, Shanghai)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8 차이나스포츠쇼(China Sports Show 2018)’를 홍보하기 위해 왔다. 차이나스포츠쇼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산업 전시회다. 세계 스포츠산업의 트렌드를 살펴 볼 수 있으며 외국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지름길이기도 하다. 전시분야는 헬스용품, 경기장 설비 및 건자재, 구기운동용품, 아웃도어용품, 운동복, 레저스포츠용품 등이다. 지난해 1473개 기업이 이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도 19개사가 참가했던 것으로 안다. 방문객은 13만 명에 달했다. 

- SPOEX를 둘러본 소감.
굉장히 좋다. SPOEX는 첫 방문이 아니다. 2001년 첫회와 작년에도 참가했었다. 우선 작년과 비교했을 때 규모가 더 커졌고, 참가기업과 참관객도 더 많아진 것 같다. 참가기업의 규모뿐만 아니라, 전시품목의 내용이 더 좋아졌다. 특히 캠핑카 등의 관련 품목이 많이 증가한 것 같다. 이렇게 발전하다 보면 SPOEX는 더 좋은 전시회가 될 것이다. 

- 중국 경제성장률이 양호한데, 스포츠용품 시장은 어떤가.
최근 중국의 국민소득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중국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건강과 가장 중요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은 바로 운동이다. 또한, 정부의 지원도 이전보다 더욱 많아져 스포츠산업에 대한 투자가 점점 늘고 있다. 중국 지방정부는 실내외 경기장 부지 및 운동설비 건설을 위해 대량의 자금을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인민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 스포츠산업 분야에서 정부가 항상 주된 역할을 하는가.
스포츠산업 분야에서 정부는 방금 말했던 운동시설 및 경기장 투자 예시와 같이 앞에서 리드하는 역할을 할 뿐이다. 주로 도시별로 운동 경기장 부지 및 설비 건설에 투자하거나, 경기장 운영 및 인재개발 등을 하고 있다. 스포츠산업 분야에 있어서 더 많은 역할은 민간자금에서 맡고 있다. 중국의 민간자금의 규모는 매우 크다. 가령, 중국의 스포츠 브랜드인 안타(ANTA)는 전 세계 스포츠산업 관련 기업 중에서 시가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매출액이 RMB 130~150억에 달했다. 중국은 민간자본이 강대하므로, 스포츠산업의 자금투자는 민간에서 더 많이 나온다. 

- 차이나스포츠쇼 주최 측으로서 전시회 운영상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있는지? 또, 그에 관해 어떤 프로그램이 함께 열리는지?
중국시장은 크고 시장의 다양성도 큰 편이다. 스포츠 분야에 있어서 우리는 지역성을 고려해서 들어가야 한다. 우리는 앞으로 보건의료, 건강회복설비 및 소도시의 전체적인 스포츠 계획, 고교 체육시설관리 간부 교육 및 전문 헬스 트레이너 교육 등의 방면을 중시할 것이다. 

차이나스포츠쇼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많다. 우선 매년 고정적으로 열리는 7~8개의 프로그램 및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전국민헬스포럼(China Sporting Goods Industry Annual Summit), 중국체육관설치포럼(China Sports Venues and Facilities Forum), 중국 청소년스포츠발전교류포럼(China Youth Sports Development Communication Event), 고교체육관관리포럼(College Stadium Management Forum), 중국 헬스 관련 직업발전포럼(China Fitness Career Development Forum) 등 2017년에 개최된 포럼을 진행하는 동시에 2018년에는 중-미 스포츠 산업 교류포럼(China Sports Industry Summit and Sino-US Sports Industry Forum)을 새로 개최할 예정이다. 연계 프로그램도 각양각색이다. 런닝파크(Running Park), 중국국가직업헬스교육 전문대회(I-Fit National Fitness Trainers Convention), 보디빌딩대회(Fearless Bodybuilding, Fitness and Bikini Contest) 등 모두 48개의 프로그램 및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 작년엔 사드 문제로 한중관계가 좋지 않았는데, 지난해 말부터 어느 정도 정상화됐다. 올해 차이나스포츠쇼에도 영향이 있을까.
영향이 있다. 작년 SPOEX 현장에 있었을 때, 한국의 많은 기관과 기업들이 참가신청을 했으나 나중에 사드 때문에 불참한다는 통보를 해왔다. 이해할 수 있다. 결국, 국제간의 경제활동은 정치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한국은 거대한 중국이라는 시장을 놓칠 수 있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 중국은 매우 거대한 시장이고, 특히 현재 중국의 스포츠 산업은 크게 발전하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유럽, 미국, 아시아 등의 많은 해외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중국 스포츠 시장을 점유하려고 한다. 한국은 이런 국가들에 비해 지리상으로 가까워서 유리하지만, 사드 문제들 때문에 실현될 수 없었다. 또한, 개인적으로 사드는 중한 양국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한국은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에서 많은 기회를 잃었고, 중국과 한국은 스포츠산업의 많은 부분을 서로 보완할 수 있는데 사드 문제로 인해 그 또한 어려워졌다. 참 아쉬운 일이다.

- 올해 국민체육진흥공단(KSPO)과 대한스포츠용구공업협동조합(KOSPA) 및 대전테크노파크 등이 한국관을 꾸려 차이나스포츠쇼에 참가한다고 들었다. 참가기업들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먼저, 중국시장에 진출하고 싶거나 차이나스포츠쇼에서 더 큰 이익을 얻고 싶은 한국기업이라면, 구체적인 기업의 목표와 계획이 있었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 중국에서 대리점을 찾는다면, 우리는 기업들과 관련 있는 대리상과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제공할 수 있다. 중국회사와 기술상의 합작을 원한다면, 기업들에 협력할 수 있는 기업을 찾아 연결해줄 수 있다. 제품을 판매하고 싶은 기업에는 전문 바이어를 찾아 줄 수 있고, 중국 스포츠 산업의 정책을 알고 싶다면 우리가 관련 정책에 대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또, 한국 기업이 너무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느 시장에서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쌓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기업은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중국시장에서 나이키(NIKE), 아디다스(ADIDAS) 등의 브랜드는 이미 유명하기 때문에, 중국 진출을 하고 싶은 기업이라면, 이런 유명 브랜드와의 차별점과 기업 고유의 특색이 있어야 한다. 많은 사람이 브랜드를 알게 하려면, 앞서 말한 부분은 기업들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안이다. 

끝으로 현지화의 문제다.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중국 젊은이들의 생각이나 기호를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어, 중국인이 빨간색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젊은 계층은 검은색을 좋아한다. 그렇다면 중국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중국인의 생각과 소비습관을 많이 고려해야 한다. 이것 역시 기업이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 평창올림픽 현장에는 가봤는지.
아쉽게도 이번 한국 일정이 너무 촉박해서 가보지 못했다. 3월 중순에 주요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다시 방한할 예정이다.

- 참가문의는 어디로 하면 되는가?
(주)넥스나인으로 하면 된다. 넥스나인은 차이나스포츠쇼의 공식사무국이자 중국스포츠산업연합회(CSGF)의 한국지부이다. (주)넥스나인 : 02-2088-3888 nexnine@naver.com

-한국 무역신문 발췌

[관련내용]  2018 차이나 스포츠 쇼(CHINA SPORT SHOW) 주최측 중국스포츠용품연합회(CSGF) 방한 후기 1탄 - 비로가기

[관련내용]  2018 차이나 스포츠 쇼(CHINA SPORT SHOW) 주최측 중국스포츠용품연합회(CSGF) 방한 후기 2탄 - 바로가기

[관련내용]  2018 차이나 스포츠 쇼(CHINA SPORT SHOW) 주최측 중국스포츠용품연합회(CSGF) 방한 후기 3탄 - 바로가기

[관련내용] 2017第35届中国国际体育用品博览会 宣传资料 - 바로가기 

[관련내용]  2018 차이나 스포츠 쇼 (China International Sporting Goods Show) 홍보 영상 - 바로가기

[관련내용] 2018 중국스포츠용품연합회(CSGF) 방한 -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 바로가기

[관련내용] 중국스포츠산업연합회(CSGF), 2018 SPOEX 참가 - 바로가기 

[관련내용] 2018 차이나 스포츠 쇼 (China International Sporting Goods Show) - 바로가기

[관련내용] '차이나 스포츠 쇼'의 주최기관인 중국스포츠산업연합회(CSGF) 비서장단이 방한합니다! - 바로가기